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제15회 ‘한국윤리경영대상’ 문화경영부문 대상 수상!
사단법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대표 조윤희, 음악감독 김 민)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고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제15회 ‘한국윤리경영대상’ 문화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21세기 국제화 추세 속에서 기업경영의 투명성 등 윤리의식이 강조되자 ‘건전한 기업, 부강한 나라’를 모토로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사례를 발굴해 알리고자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Korean Chamber Orchestra(KCO)는 1965년 서울대 故전봉초 교수에 의해 서울바로크합주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2015년 창단 50주년을 맞으며 KCO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는 우리나라 대표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KCO는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국내외 570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해냈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17장의 CD를 발매함으로써 한국 레코딩의 수준향상과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의 선봉에 서왔다.
본 단체는 오는 3월 13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KCO 제 160회 정기연주회"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