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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로크합주단 소록도 희망콘서트
서울바로크합주단 소록도 희망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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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로크합주단 소록도 희망콘서트

올해로 창단 44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음악감독 김 민)은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450여 회의 공연과 88회 19개국에 걸친 해외 연주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을 예술고문으로 영입하였으며 2011년까지 수차례의 해외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애환의 섬 소록도, 격리 ‘100년’만에 길이 열렸다.
소록도는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해 있는데 1916년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전국의 한센인을 강제 이주시켜 격리 수용한 슬픈 역사를 지닌 애한이 서린 섬이다. 3월 2일 고흥반도와 소록도를 잇는 연육교(소록대교)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격리 ‘100년’ 소록도에 길이 열렸다.
서울바로크합주단은 40년 이상의 관록있는 연주력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축적된 연주기획력으로 현재의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힘이 될 수 있는 “소외된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하였는데 그 시리즈 중 첫 번째로, 격리?단절의 역사에서 이제는 소통의 시대를 맞이하는 소록도를 방문하여 4월 3일(금) 희망콘서트를 연다. 본 콘서트는 연주료를 받지 않고 공연하는 순수 자선콘서트이다. 음악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순화시키며 ‘문화로 생동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문화의 향기를 구석구석 전달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공연개요□

일 시: 2009년 4월 3일(금) 오후 3시

장 소: 소록도

출 연 진: 리더 - 김 민
오보에 솔로 - 홍중교
바이올린 - 안지윤 조윤정
서울바로크합주단

프로그램: W.A.Mozart Divertimento No.1 D Major
J.Strauss Pizzicato Polka
P.Sarasate "Navarra" for 2 Violins & String Orchestra
(Violin: 안지윤 조윤정)
B.Marcello Oboe Concerto in d minor (Oboe: 홍중교)
W.A.Mozart Eine Kleine Nacht Musik
김희조 편곡 경복궁 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