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평화행동-논평] 남북정상회담, 열렬히 환영한다! 미국은 북한의 체제보장 약속하고, 북미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
어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체제를 보장해 준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으며,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만약 대화가 지속된다면 추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북한의 요구는 명백하다. 체제보장! 그것이다. 핵은 북한이 가진 최후의 수단이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의지표명은 체제보장과 국가존립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카드를 던진 것이다. 북한이 북미대화 테이블에 비핵화 의제를 올려 놓겠다고 선언한 것은 최상의 진정성을 보여준 것이다. 흥사단은 북한의 비핵화 선언을 열렬히 환영한다!
이제 미국이 응답할 차례이다. 미국은 최강대국 다운 통큰 포용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남북합의를 존중하고 북한의 체제보장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미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 미국에게 요구한다. 북미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
2018년 3월 6일
흥사단 평화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