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은 2023년 간토학살 100주기를 맞추어 시민사회가 준비하는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에 준비단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9월 1일에 아래와 같이 <간토학살 99주기 추도문화제>를 시민단체들과 개최합니다.
흥민통 단우 및 회원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1923년 간토학살 99주기 추도문화제>
-일시 : 2022년 9월 1일(목), 19시
-장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광화문 미대사관 옆)
-참여 신청: https://url.kr/zrslpm 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간토학살>
1923년 9월 1일, 도쿄를 중심으로 한 일본 간토(關東) 지방에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다. 간토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9만 9,000여 명, 실종자는 4만 3,000여 명이었다. 이로 인해 민심이 불안한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한국인 등에 대한 공격을 부추겼다. 그 결과 약 6,000여 명의 조선인이 학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