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은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이 12월 23일(수),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긴급기자회견’에 참여해 회견문을 낭독하고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62개의 시민단체가 연대하여 구성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이 주관했으며, 흥사단도 참여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한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삼중수소 농도를, 일본 정부 기준치의 40분의 1 이하로 낮춘 뒤 오는 2023년부터 20~30년에 걸쳐서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4월에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방사성 물질을 농도를 낮춰 버린다고 해도 결국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가 시작되면 바다의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인접국가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미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의 어민들도 반대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흥사단은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를 위해 시민사회와 지속해서 힘을 모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