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흥사단(지부장 백석두)의 흥사단무용단 김정란 외 10명이 지난 1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중·장년 예능경연대회에서 전체대상을 수상했다.
전통무용 ‘장고춤’으로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흥사단 무용단에게는 국회의원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인천무용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순수무용 22팀, 대중무용 4팀 총 2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솔로부문에 참가한 흥사단무용단 단원 김현미(강선영류태명무), 윤제명(부채춤)도 각각 장려상(인천무용협회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