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흥사단(지부장 정영호)이 자발적인 교육 재능을 기부하여 울산 성안중학교 학생들에게 평소 학교교육과정에서 많이 접하지 못하는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이 날 캠프 프로그램 자기표현과 문제해결에 대한 내용으로, 1-2교시 ‘통(通)통(通)한’- 자기이해를 위한 다중지능으로 자신의 적성 유형알기, 3-4교시 ‘we대하게’- 토의․ 토론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 5-6교시 ‘놀아보자’는 모둠별로 리서치, 입안서 작성하기 등 총 6차시로 구성하여, 1-4교시는 각 반에 한 분의 강사가 교실에서 학생들과, 5-6교시는 강당에서 단체 활동 위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참여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은 공부에서 잠시 벗어나 전인적 인간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기르는 활동에 관심을 높였고, 생활의 활력소를 찾고 자신이해와 소통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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